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라우드 펀딩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흔히 말하는 자금을 끌어들이기 위한 사람들을 Crowd라 말하고 자금 조달을 뜻하는 Funding가 합쳐진 용어로, 주로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거나 상품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물품을 올려서 사람들로부터 자금을 조달 받는 방식이다. 대표적으로 후원형, 기부형, 대출형, 증권형으로 나뉘며 각자의 취지에 맞게 자금을 조달하여 프로젝트를 완성시킬 수 있다.
우리도 크라우드 펀딩 제작을 할 수 있을까?
대출형이나 증권형은 대출, 투자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은 대체로 후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서 후원형을 선택해 각자의 아이디어 상품이나 프로젝트가 있다면 크라우드 펀딩을 실행할 수 있는 사이트(와디즈, 크라우드, 텀블럭 등)에 올려 공감하는 사람들에게 후원을 받아 목표치에 달성하면 프로젝트는 진행이 되고 달성하지 못한다면 자동적으로 취소가 되면서 후원자의 금액은 모두 돌려준다.
위에 그림과 같이 자신이 무언가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거나 상품성이 된다고 생각하는 제품을 제작하여 크라우드 펀딩을 취급하는 사이트에 올려 후원을 받아 상품화 시킬 수 있다. 예를 들면 엄청나게 대중적인 상품은 아니지만 특정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팔고 싶은 아이디어 제품을 올려 후원 달성에 성공하면 된다.
크라우드 펀딩의 장단점(후원형)
장점
1. 사이트 내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제품에 대한 시장 파악을 할 수 있다.
2. 상품을 만들기 전에 사람들의 반응을 볼 수 있어 제품 생산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3. 프로젝트가 사이트에 올라가는 것으로 큰 홍보효과가 될 수 있다.
4. 펀딩이 시작된 시점에서 끝날 때까지 후원자들에게 피드백을 받아 가며 제품 개선이 가능하다.
5. 자신의 사업을 확장을 할 가능성도 있다.
단점
1. 프로젝트가 종료되고 달성 후원금이 바로 들어오지 않고 시간이 걸린다.
2. 초기 자금이 없다면 프로젝트를 바로 시작하기 힘들다.
3. 비슷한 제품이랑 경쟁할 수 있다.
4. 제품이 사이트에 올린 것과 상이하거나 후원자와 소통이 부족하면 반발이 심해질 우려가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펀딩 후원자나 투자자가 될 수 있을까?
대표적으로 세 가지 대출형, 후원형, 투자형이 있는데 대출형은 P2P(Peer to peer) 방식 즉 개인과 개인 간의 대출하는 방식으로 주로 신용등급이 낮은 사업 프로젝트들은 은행에 대한 대출이자가 높아 개인에게 대출을 하는 방식이며 필요한 이유를 명시해 자본을 투자할 수 있고, 후원형은 제품, 음반, 출판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들이 현실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방식이다. 투자형은 자금이 부족한 신생기업에 대해 미래의 가능성을 보아 투자를 할 수 있는 방식이다. 후원형과는 달리 대출형, 투자형은 펀딩이 성공을 하게 되면 이자를 상환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드물게 사업이나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게 된다면 자신이 투자한 금액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도 있다.
결론
크라우드 펀딩을 후원하거나 투자를 할 경우에 그 상품, 사업, 프로젝트의 사전분석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시키는 방법으로 펀딩을 하길 바랍니다.
오늘은 클라우드 펀딩에 대해서 포스팅해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